설립 목적 및 배경

설립 목적 및 배경

세계 각국의 분야별 석학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후학과 미래학자들이 모여 세계기후변화와 기후위기대응, 화석연료 대체에너지문제, 물부족과 식량부족문제, 기아와 기후난민, 미래교육, 민주주의 역량강화 및 신종바이러스와 신종질병 퇴치 등 유엔에 제안하여 추진 중인 지구촌 15대 해결과제에 대한 미래 전략과 대안을 제시하는 글로벌 미래 씽크탱크 (thinktank) 인 국제기구가 밀레니엄 프로젝트(The Millennium Project, MP, 유엔미래포럼, 1996년 설립, 워싱턴 DC)이다. 이 기구의 본부회장인 제롬 글렌(Jerome Glenn) 박사가 제안하여 만든 세계기후변화상황실(Global climate Change Situation Room, GCCSR)은, 지구촌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 인식교육, 적응/대응 방안 제시, 재해재난대책, 각국의 사례보고와 대안제시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또한 각국의 이산화탄소 배출 현황을 알아보고 탄소배출권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며, 규제는 어떤 규율로 각국이 대처해야 하는지 제시하고 조율한다. 탄소를 줄이는 가장 큰 대안인 대체(신재생)에너지 개발에 각국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신재생 에너지를 사업화하고 빨리 상용화, 보편화 하여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지 등을 조사하여 GCCSR을 지원하는 회원국에 가장 먼저 정보와 자료를 실시간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에도 그 대표부 (한국대표 박세훈, 2009년 설립)를 설립하였다.

GCCSR은 기후변화에 대해 실시간 상황파악이 가능한 인트라넷 (Intranet)을 도입하여, 각국의 기후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공동 대응 및 협력을 도모하는 기후변화포탈 및 네트워크 시스템을 운용하여 에너지 보고서 및 대체에너지 개발보고서 등을 미래예측방법(기법)을 통해 제시하고 있으며, 각국에 기후변화에 적응/대응하는 노력을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로운 국가경제의 모델로 제시된 미래산업(기후변화산업, 그린산업)을 위한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을 찾아내며, 기후위기대응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세계 각국의 최신, 최고급의 정보와 자료의 집적뿐만 아니라 부상하는 미래 신기술, 신산업, 신직업 관련 다양한 분야별 정보와 자료까지도 이곳 GCCSR에 집적된다.

또 세계 각국에서 부상하고 있는 수많은 기후변화산업(Climate Change Industries) 소개 및 사업화 방안을 제시한다. 그리고 관련 자료들의 종합 관리운영과 최초 사업화의 정보를 회원국과 소재지 지자체에 최우선으로 제공함과 관련 국제회의 개최 등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한국대표부는 기후변화 전반과 미래진로직업에 관한 강의교육, 체험, 실습, 시연, 견학 및 출판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강의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이며 의무화하여 습관화할 수 있도록 각 급 학교, 단체들과 협업하고 있다. 기후위기대응학교 지정, 운영으로 글로벌 비상행동에 동참하고 기후정의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지구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